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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의 힘
문화생활/사진이야기

나는 고래 -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사진

by 죽은척하기 2022. 7. 27.
장남원 작가의 고래 (사진출처: 장남원작가 홈페이지)


우영우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고래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고래가 머릿속에서 바다를 헤치고 나타난다.
고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으며 누군가에게 고래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 그 이야기를 점심시간마다 들어주는 사람은 이준호씨.
자신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에 맘껏 고래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그토록 고래를 좋아하는 우영우이건만 고래를 직접 본적은 없는 우영우를 위해 이준호씨는 한바다의 대회의실로 우영우를 데리고 간다.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대형 혹등고래의 사진. 장남원작가의 고래사진이다.

한바다에 걸려있는 사진이다.(드라마 사진캡쳐)

장남원 작가는 우리나라 유일의 고래사진가로 중앙일보 재직시절 종군기자로 걸프전에 다녀오기도 했다.
전 세계의 물속을 사진으로 기록했고 저서로는 「물속엔 물고기만 사나」,「나는 수중사진을 한다」가 있다.
사진집은 「MARE」,「POSTCARD FROM THE SEA」,「MOVING ISLAND」가 있다.
http://www.namonchang.kr/

장남원의 갤러리

www.namonchang.kr


사족

현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서울스카이5주년 미디어아트 특별전 - 나는 고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8월7일까지는 일반관람과 도슨트관람 둘다 가능하고 8일부터 12일까지는 도슨트관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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