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가게 UMU에 와서 푸딩을 샀다. 30분 웨이팅.
기다린 보람이 느껴질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방부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빨리 먹거나 최대한 빨리 냉장보관시키더라도 구매한 당일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다시 폭우. 빗속을 달리면서 보니 바다쪽에는 해가 뜨는것 같아 무작정 바다쪽으로 차를 몰았다. 달리다 보니 도착한 곳은 풍차해안도로였고 이곳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저녁은 낮에 올레시장에서 사둔 딱새우회와 돈카츠롤로 해결.
내일은 좀 나으려나 하는 소망으로 날씨를 알아보고 있는데, 헉. 또다른 태풍 '트라세'가 제주를 향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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