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구찌 #구찌 #레이디가가 #아담드라이버 #자레드레토 #알파치노 #제레미아이언스 #리들리스콧 #파트리치아 #영화 #명품1 하우스 오브 구찌 - '명품'뒤에 숨은 추악한 욕망. 의도적인 접근이었다. 구찌가문의 남자라니. 순진한 샌님. 내가 너를 구찌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마. 구찌가문의 남자들을 흔들고 그들의 등에 배신의 칼을 꽂아 내 남자 마우리치오를 결국 구찌가의 수장으로 만들고야 말았다. 사랑스럽고 당돌한 여자. 나와는 다른세상에서 살아온 여자. 파트리치아의계략으로 나는 구찌가의 수장이 되었다. 그러나, 이 여자의 탐욕과 권력욕은 나를 지치게 한다. 나와 비슷한 세계에서 자라온 또 다른 여자. 이 정도는 수준이 맞아야 편안하다. 바람을 피운다. 결국 파트리치아와는 이혼이다. 이제야 나는 자유롭다. 개자식. 감히 나를 배신해? 무능한 놈을 구찌의 수장으로 만들어 주었더니 고작 바람이나 피우고 나를 버려? 배신은 죽음으로 갚아야지. 그를 죽였다. 그리고 29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