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미스 #도모꼬를목욕시키는어머니 #사진의힘 #미나마타병 #피에타1 도모꼬를 목욕시키는 어머니 - 사진한장의 힘 지금이야 환경이니, 그린이니, 에코니 해서 환경문제에 관심도 많고, 공해산업을 기피하지만 불과 40~50년전만해도 돈만된다면 그까짓 환경따위 개나 줘버리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시절. 전 세계에 환경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린 한장의 사진이, 마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떠올리게 하는, 바로 이 사진이다.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가 1972년에 찍은 '도모꼬를 목욕시키는 어머니.' 일본이 중화학공업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루던 시절 수은중독으로 인해 미나마타병에 걸린채 식물인간으로 태어난 도모꼬와 그녀를 목욕시키며 애처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어머니의 사진 한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인류가 불행 해 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지금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굴뚝산업을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 2022.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