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스재판 #원숭이재판 #테네시주 #기독교근본주의 #창조론 #진화론 #오늘의역사 #역사속오늘 #7월21일1 7월21일 - 원숭이 재판이 열리다. 1996년 교황청에서 당시의 교황이던 요한바오로2세가 ‘교황청 과학아카데미’에 “새로운 지식이 비추어 볼 때 진화론이 단지 가설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인정된다.”는 교시를 내림으로써 진화론과 창조론은 더 이상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선언했지만 1925년의 미국 테네시주 에서 진화론은 법으로 금지된 학문이었다. 당시의 테네시주는 ‘주 내의 어떤 학교에서도 성경에서 가르치는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이야기를 부정하는 이론을 가르치거나 인간이 다른 하등동물로부터 유래 했다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은 불법이다.’라는 버틀러법이 만들어져 시행되고 있는 곳이었다. 1925년 7월 21일. 테네시주의 시골마을 데이튼에서 재판이 열리고 있었다. 피고인은 존 스콥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 2022.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