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초페루자1 [역사속 오늘] 8월21일 - 모나리자 도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인 '모나리자'는 미술에 조예가 깊던 프랑스의 왕 프랑수와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초청해 왕궁에 머무르게 하며 그림을 의뢰하던 시기에 완성된 초상화다. '모나'는 유부녀의 이름앞에 붙이는 이탈리아어 경칭으로 영어의 '미세스'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리자'는 초상화 주인공의 이름일테니까 '모나리자'는 '리자여사' 또는 '리자부인'정도가 되겠다. 원래 프랑수와1세의 소장품으로 프랑스왕실에 보관되다가 1797년부터 르부르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다지 유명한 전시품이 아니었는데 1911년 도난사건 이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1911년 8월21일, 르부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던 모나리자가 사라진다. 평소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해 부.. 2022.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