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준익 #아나키스트 #가네코후미코 #이제훈 #최희서 #간토대지진 #문경 #박열기념관 #재일조선거류민단1 박열 - 일본열도를 뒤흔든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왕의 남자' '사도'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역사적 사실을 영화로 만들 때 어려운 점은 고증에 따른 사실 증빙의 확보다. 더욱이 근현대사 인물을 다룰 때는 그 후손들이 생존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작품 역시 고증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일본작가가 쓴 박열의 평전부터 당시의 신문까지를 모두 검토하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포스터도 아래의 실제사진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다.) 1923년 간토 대지진이 발생하자 폭동을 우려한 일본정부는 일반대중의 분노를 잠재울 희생양으로 재일 조선인을 지목하고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타고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하여 조선인 22,00.. 2022.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