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닐암스트롱 #버즈올드린 #마이클콜린스 #아폴로11 #스페이스x #팰콘9 #달궤도선1 달 - 낭만의 상실 나는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는 신화가 깨진 이후에 태어났다.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딛은 날. 1969년 7월20일.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도약이다." 유명한 말을 남기며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달표면에 발을 내딛었고, 달은 치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토끼따윈 살 수도 없는 공간이란게 눈으로 확인되어 전세계에 TV를 통해 중계되었다. 인류의 커다란 기술도약으로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과학의 발전은 신화의 세계를 줄여 나갔으며 줄어든 신화의 숫자만큼 낭만도 사라져 갔다. 닐 암스트롱이 말한 '인류의 도약'이 낭만의 상실로 이어지리란 예측이 아니었길 바란다. 아직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별 어딘가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길 바라며... 사족 우.. 2022.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