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살1 [역사속 오늘] 9월1일 - 간토대지진과 조선인학살 일본은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있는 지역이다.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간토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1855년과 1894년, 그리고 1922년에도 지진이 발생했다. 1923년 9월1일 오전 11시 58분.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에 진도7.9의 강진이 발생해 14만여명의 인명이 희생되고 가옥 57만채가 전파, 혹은 소실되었다. 이 정도의 대지진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도 처음 경험하는 크기였고 피해의 크기도 어마어마 했다. 지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이틀에 걸쳐 진도 6.0이상의 여진이 15차례나 발생 했다. 계속되는 지진에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졌고 폭동을 우려한 일본정부는 계엄령을 내렸다. 일본정부는 계엄령을 내리면서 각급 경찰서에 테러와 폭동에 대비하라는 문건을 하달 했는데 하달한 .. 202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