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유미 #쿠팡플레이 #TV보기 #안나후기 #리플리 #리플리증후군 #르네클레망 #알랭들롱 #태양은가득히 #수지 #배수지1 안나 - 타인의 인생을 훔친여자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얕잡아 보여지기 싫어서 시작된 거짓말은 점점 그 정도가 심해져갔다. 고등학교시절. 선생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과 선생의 부적절한 연애가 적발되자 선생은 저 혼자 살겠다고 어린연인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웠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어린여성에게 더 가혹했고 학교를 떠나야 하는 쪽은 유미였다. 부모님을 떠나 새롭게 다시 출발한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입시에 실패하게 되고 합격여부를 묻는 부모님께는 거짓으로 합격했다고 말한 뒤 몰래 재수를 시작한다. 유일하게 관계를 맺고 지내는 선배. 대학생이 아닌걸 들키면 멀어질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선배에게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선배는 교지편집부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엎질러진 물. 편집반모임에 처음 놀러가.. 202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