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마녀 #히가시노게이고 #현대문학 #양자물리학 #솔베이회의 #아인슈타인 #퀴리부인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닐스보어 #라플라스1 라플라스의 마녀 - 미래예측에 대한 인간의 욕망. "어느순간 모든 물질에 있어서의 역학적인 데이타를 알고 그것을 순식간에 해석할 수 있는 지성이 존재한다면, 이 세상에 불확실한 것은 없어져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 '피에르 시몽 드 라플라스(1749~1827)'의 말이다. 황화수소사고로 뇌의 기능 일부가 손상된 소년은 뇌수술을 통해 라플라스가 말한 능력을 소유하게 되고, 그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복수를 완성한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엄마를 잃은 소녀는 소년과 같은 뇌수술을 받아 같은 능력을 얻게 되고, 소년이 저지른 사고로 위장된 살인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과학지식을 기반으로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80번째 추리소설로 시종일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현대기술이 지배하는 지금도 .. 2022. 6. 27. 이전 1 다음